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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키워나가는 중
정보톡톡
2017. 12. 29. 12:00
아직까지 계속 날개를 숨기고 있다. 아니구나. 날개를 키우고 있는구나. 현재 열심히 작은 아가 날개를 큰 어른 날개가 되기 위해서 키우고 있다. 점점 키워나가다가 언제가는 큰 봉황의 날개가 되겠지. 그래서 온 천하를 다 덮을만한 큰 것이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초장부터, 내꺼 여깄소 하고 보여주는 것은 남의 비웃음을 살 뿐이다. 아직은 열심히 키워야할 때이며, 충분한 때가 되면 그리고 그 충분한 때는 은연중에 알게될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뭐 갑자기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의 세월이 걸릴것이고, 그동안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조금의 작업들을 거쳐가며 자라고 있을 것이다. 그때 한번 재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