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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년에 미니멀하게 살아보겠다고 쓸데없는 거 다 버렸는데, 사실 안버렸으면 싶었던것도 다 버렸는데, 사실 간혹 필요할때가 있긴 해, 간혹가다 코팅용지정도?? 다른건 별로 의미가 없어. 코팅용지도 사실 버린건 아니었고, 반은 동생한테 주고, 나머지 반은 사무실하는 지인에게 줬는데, 가끔 한두장이 아쉽긴 해. 그래도 필요할때마다 사는게 맞다면서..우기고 있는 중이다. 여하튼 그 외에는 아쉽다..그때 왜 버렸지 하는 건 거의 없다. 거의가 아니라, 아예 없다.ㅋㅋ 사실, 지금도 더 많이 버려야하는 것들 투성인데, 버리는 방법이 어려워서 못 버리는 것이 많다. 이제는 중요한 메모같은 것들은 꼭 한 곳에 다 적어두고, 그것만 갖고 다니고, 이 외에 나머지들은 나중에 버려도 되는 것들은 따로 적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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